미국 증시 리포트 · 7월 29일
다우 -2.19%, S&P500 -1.52%, 나스닥 -1.74%…연준 동결에 시장 급락
| 지수 | 등락률 |
|---|---|
| 다우존스 | -2.19% |
| S&P500 | -1.52% |
| 나스닥 | -1.74% |
- 연준 금리 동결에 시장 실망: 채권시장이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다우존스는 2025년 4월 이후 최악의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. 10년물 국채금리는 7bp 상승해 4.67%를 넘었고, 30년물 금리도 10bp 급등해 5.2%를 돌파했다 .
- 매파 위원 3명 반대표, 정책 불확실성 확대: 3명의 위원이 반대표를 던지며 금리 인상을 주장한 가운데,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다 . 새 의장 케빈 워시의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 변동성을 키웠다.
-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가 급등: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내 미군 공격에 대한 미국의 대응을 시사하면서 WTI 유가는 미군 요격 보고 이후 약 7% 급등해 배럴당 89.90달러 부근까지 상승했다 .
- 반도체주 연일 약세, AI 밸류에이션 우려 지속: 투자자들이 빅테크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가 실적으로 이어질지 의문을 제기하는 가운데, 반도체주는 며칠간 이어진 매도세 속에 SK하이닉스의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 발표로 약세가 아시아에서 미국 증시로 확산됐다 .
- 코스피, 사흘 연속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: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지수가 8% 급락하며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를 발동, 20분간 거래를 중단시켰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각각 13%, 8% 가까이 급락했다 .
한국 증시 영향
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SK하이닉스 실적 실망이 겹치며, 다음 거래일 코스피·코스닥 반도체 대형주(삼성전자, SK하이닉스)에 추가 매물 압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. 이미 코스피는 8% 급락으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13%, 8%대 급락한 상태 라 반도체 업종 전반의 변동성 확대가 우려된다.
연준의 매파적 동결과 국채금리 급등, 중동發 유가 급등은 원/달러 환율 상승 압력과 외국인 자금 이탈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.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부각 우려도 국내 증시 투자심리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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