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증시 리포트 · 7월 31일
아마존 급등·국채금리 급등 속 3대 지수 상승, 7월 마지막 거래일 강세 마감
| 지수 | 등락률 |
|---|---|
| 다우존스 | +0.53% |
| S&P500 | +0.70% |
| 나스닥 | +1.00% |
- 아마존 급등에 빅테크 실적 훈풍: 투자자들이 국채금리 상승을 뒤로 하고 아마존 주가 급등에 힘입어 3대 지수가 뚜렷한 강세를 보였다 . '매그니피센트 세븐' 실적에서 4대 하이퍼스케일러(아마존·마이크로소프트·메타·알파벳)가 2026년 자본투자 규모로 총 7,200억~7,450억 달러를 제시하며 AI 투자 둔화 우려를 완화시켰다 .
- 애플, 중국·서비스 부진에 급락: 애플은 부진한 향후 매출 전망, 부품 비용 상승, 주요 사업부문 성장 둔화 우려로 하락했다 . 아마존이 실적 발표 후 15% 급등한 반면 애플은 장 마감 기준 8% 급락했다 .
- 국채금리 다년 최고치 급등: 30년물 국채금리는 이번 주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고, 이날 4bp 오른 5.25%를 기록했으며 10년물 금리도 2025년 1월 이후 최고치인 4.7%를 넘어섰다 . 투자자들이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물가 억제 의지에 대한 신뢰를 잃으면서 금리가 급등했다 .
- 유가 상승·인플레이션 우려: 호르무즈 해협 긴장 재고조로 통행이 저해되며 유가가 상승, WTI는 배럴당 약 85달러, 브렌트유는 90달러 수준까지 올랐다 .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악화시켰다 .
한국 증시 영향
전날 SK하이닉스 급등이 이끈 코스피 급등세와 맞물려, SK하이닉스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코스피 지수가 18% 폭등하는 이례적 흐름이 글로벌 증시 강세를 주도한 바 있다 . 미국 빅테크의 AI 투자 확대 시그널은 국내 메모리·반도체 밸류체인에 우호적 재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.
다만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는 외국인 수급과 환율 변동성을 자극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이다. 애플 실적 부진에 따른 IT 하드웨어·부품 관련주 심리 위축 여부도 다음 거래일 코스닥 개별 종목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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